추억과 현대의 파노라마, 2색(色) 매력을 느끼다.①
산과 물이 많고 인심 또한 좋아 붙여진 이름 삼청(三淸)동. 굽이치는 골목길을 묵묵히 지켜온 늙은 나무들, 옛 기와지붕을 가진 한옥들. 몇 발자국을 사이로 과거와 현대와 공존하는 묘한 분위기를 가진 곳이 바로 삼청동이다. 한옥을 개조해 만든 아기자기한 레스토랑과 까페, 커다란 통유리가 달린 모던한 감각의 레스토랑들은 고풍스러운 북촌의 풍경과 그럴싸하게 어울린다. 번잡한 강남 거리와는 비교할 수 없는 호젓함 덕분인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좁은 보도는 인파로 가득하다. 오늘은 삶의 조급함을 잠시 내려놓고 쉬엄쉬엄 삼청동을 걸으며 또 다른 ‘나’를 만나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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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골목 하나 사이 공존하는 어제와 오늘 – 북촌 한옥마을
안국역을 출발점으로 삼아 3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으면 현대사옥이 보이는 골목이 나온다. 이 곳부터가 바로 한옥마을의 시작. 1920~30년대에 지은 정겨운 한옥들이 처마를 나란히 하고 들어선 모습을 볼 수 있다.
한옥이 빼곡한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오른쪽에 북촌문화센타가 보이는데, 이 곳에서는 북촌한옥마을에 관해 자세한 설명이 담긴 안내 책자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길을 따라 가다 보면 왼편에 티 한옥 체험관을 만날 수 있다. 연못과 대나무 정원이 딸린 별채를 갖춘 이곳에서는 전통 한국차를 음미하는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한옥들과 신식건물들이 뒤섞여 색다른 느낌을 자아내는 길을 걷다 보면 정면에 겨울연가를 촬영했던 중앙중, 고등학교가 보인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꺾어 걸으면 다시 왼쪽으로 꺾인 골목이 나오는데, 약간 올라간 지대 덕분에 위쪽에서 한옥마을의 절경에 흠뻑 빠지기에 좋다.
걷다 보면 왼쪽에 위치한 한상수 자수박물관도 한번쯤 들를 만한 곳. 전통 한옥을 개조해 만든 이곳은 아름다운 건물과 마당의 옹기 등 볼 것이 많을 뿐 아니라 혼례에 관련된 물품 등 250여 점의 전통 자수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매듭박물관을 지나 내려오면 돈미 약국이 보이는데 이 지점을 끼고 골목으로 들어가면 소나무와 멋드러지게 어우러진 한옥이 눈에 띈다. 조금만 가면 키가 무척 큰 회나무가 보이는데 우측으로 꺾은 다음 첫번째로 보이는 왼쪽 골목으로 진입하면 본격적인 가희동 31번지의 한옥마을이 시작된다.
걷다 보면 왼쪽에 위치한 한상수 자수박물관도 한번쯤 들를 만한 곳. 전통 한옥을 개조해 만든 이곳은 아름다운 건물과 마당의 옹기 등 볼 것이 많을 뿐 아니라 혼례에 관련된 물품 등 250여 점의 전통 자수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매듭박물관을 지나 내려오면 돈미 약국이 보이는데 이 지점을 끼고 골목으로 들어가면 소나무와 멋드러지게 어우러진 한옥이 눈에 띈다. 조금만 가면 키가 무척 큰 회나무가 보이는데 우측으로 꺾은 다음 첫번째로 보이는 왼쪽 골목으로 진입하면 본격적인 가희동 31번지의 한옥마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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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삼청동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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